지역 기반 청년 스타트업 ‘주식회사 스노우볼’은 19일 사단법인 사랑의연탄나눔운동 부설 사랑의빵나눔터를 방문하여 봄 맞이 ‘사랑의 빵 만들기 및 나눔 운동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.
이번 봉사활동은 구성원 모두가 제빵에서부터 포장, 나눔 활동 전 과정에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. 완성된 빵은 인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,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.
스노우볼 이설 대표는 “우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사회적 가치를 고민하고 실천할 때 더욱 좋은 사회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”면서 “이제는 우리 청년들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주인공들로서 이타적인 마음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 믿는다”고 봉사활동 소회를 전했다.
한편 지난 1월 26일에 이어 두 번째 '지역사회 환원 캠페인'을 펼친 주식회사 스노우볼은 "대구를 기반으로 정책 연구, 브랜딩, 행사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청년 스타트업 기업으로, 전구성원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자 본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."고 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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